한국 증권사별 해외선물 증거금 비교 (2025년 기준)

해외선물 투자에서 증권사 선택은 단순한 "계좌 개설" 그 이상입니다.
같은 종목이라도 증권사마다 요구하는 증거금이 다르기 때문이죠.

이번 글에서는 한국 주요 6개 증권사의 해외선물 증거금을 비교해보고,
어떤 투자자에게 어떤 증권사가 더 적합한지까지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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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증

권사마다 증거금이 다를까?

해외선물의 기준 증거금은 미국 거래소(CME, ICE 등)에서 정합니다.
하지만 국내 증권사는 거래소 기준 외에도 자체 리스크 관리 정책을 반영해 다른 금액의 증거금을 설정합니다.

• A사: 거래소 기준 그대로 적용 (레버리지 높음)
• B사: 안전성을 위해 증거금 추가 부과 (보수적 운영)
• C사: 거래 활성화를 위해 비교적 낮은 증거금 유지

즉, 증거금은 거래소 기준 + 증권사 정책의 조합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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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주요 증권사 해외선물 증거금 비교 (2025년 4월 기준)

증권사E-mini S&P500 (ES)E-mini Nasdaq (NQ)Crude Oil (CL)Gold (GC)비고

키움증권	약 13,000 USD	약 17,000 USD	약 8,000 USD	약 7,000 USD	HTS 편의성 우수
한국투자증권	약 12,000 USD	약 15,500 USD	약 7,200 USD	약 6,500 USD	거래소 기준 반영
미래에셋증권	약 14,500 USD	약 18,000 USD	약 8,500 USD	약 7,800 USD	보수적 증거금 설정
NH투자증권	약 12,800 USD	약 16,000 USD	약 7,500 USD	약 6,700 USD	중간 수준
삼성증권	약 15,000 USD	약 19,000 USD	약 9,000 USD	약 8,000 USD	리스크 여유 반영
유안타증권	약 12,500 USD	약 16,500 USD	약 7,800 USD	약 7,000 USD	모바일/온라인 전용 특화

※ 위 수치는 일반 실거래 계좌 기준, 2025년 4월 기준 평균치입니다.
※ 계좌 등급, 설정 옵션, 증권사 내부 정책에 따라 변동 가능하니 반드시 거래 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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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떤 증권사가 나에게 맞을까?

투자 성향추천 증권사이유

초보자 / 모의투자 먼저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HTS 편리, UI 쉬움, 정보 많음
소액 자금 / 레버리지 중시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거래소 기준 적용, 진입장벽 낮음
안정적 운용 선호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보수적 증거금 설정으로 리스크 줄임
균형 잡힌 매매	NH투자증권	중간 수준, 모바일과 HTS 모두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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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증권사 고를 때 추가로 봐야 할 것들

단순히 증거금만 비교하지 마세요. 다음 요소도 중요합니다:

✅ 수수료 구조 (왕복 수수료 포함 여부)
✅ HTS / MTS 안정성 (접속 지연, 체결 속도 등)
✅ 24시간 고객 응대 가능 여부
✅ 모의투자 제공 여부 및 체결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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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 증거금은 종목마다, 증권사마다 전부 다릅니다.
• 낮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고, 레버리지 = 리스크입니다.
• 자신이 감당 가능한 위험 수준에 맞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게 핵심입니다.
• 유안타증권도 경쟁력 있는 증거금 수준과 모바일 특화 서비스로 충분히 고려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