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과 통화선물
해외선물의 종류와 통화선물에 대해 알아보자
해외선물이란 무엇일까?
선물이란 Gift 가 아닌 先物, 즉 미래의 물건이란 뜻으로, 장래의 일정한 시기에 현품을 넘겨준다는 조건으로 매매 계약을 하는 거래 종목이다.
그래서 선물거래를 영어로는 ‘futures trading’이라고 얘기하고, 선물을 ‘futures’라고 부른다.
즉, 파생시장에서 선물은 미래 특정시점의 상품을 현재 시점에 미리 거래하는 것이다. 미래에 지금보다 가격이 오를 것 같으면 지금 미리 산다면 이득이겠고, 반대로 가격이 떨어지면 현재가에 팔았다(매도) 나중에 가격이 싸지면 그때 사서 갚는다(매수)하면 이득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선물에서 매매를 하면 포지션을 취한다고 하는데, 이때 매수를 하면 매수포지션, 매도로 진입하면 매도 포지션이라고 한다.
선물은 국내선물 해외선물이 있지만, 현재 나는 해외선물을 공부중이고, 여기서 해외선물거래의 장점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해외선물의 장점
- 상품의 다양성
지수, 크루드오일, 금, 구리, 은, 천연가스, 유로화, 호주달러, 엔화 등 여러 상품들이 있다
- 높은 변동성과 레버리지
국내 코스피 선물이 15%의 증거금율을 적용하는 반면, 해외선물은 3~15% 적용
- 거래 시간의 제약이 없음
월요일 오전 8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 30분까지, 해외선물 거래를 할 수 있다.
- 시장의 투명성
글로벌 마켓에서 거래되는 가격으로, 일부 세력에 의한 인위적인 시장교란이 일어날 확률이 적다.
해외선물 상품의 종류
크게 금융선물과 상품선물로 나눌수 있다.
통화선물
통화선물은 외국통화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통화에 따라서 달러나 엔으로 결제가 된다.
거래 사이즈는 여러가지가 있다.
통화선물은 말그대로 외국통화의 미래 가치에 투자를 하는 것.
통화선물상품의 종류
호주달러, 영국파운드, 유로, 캐나다 달러, 일본 엔, 스위스 프랑
통화선물상품의 특징
해외선물 상품의 사이즈
계약단위에 따라서 거래 크기가 세가지가 있다.
본상품, Mini(미니), Micro(마이크로) 이렇게 세가지로 나뉘고, 미니는 본상품의 1/2, 마이크로는 일반의 1/10로 거래가 된다.
하지만 레버리지는 똑같다!
모든 통화선물상품의 계약 사이즈가 다 있는 것이 아니다. 미니 상품은 유로, 엔상품에서 가능하고, 마이크로 상품은 유로, 호주달러, 영국파운드가 가능하다.
미니와 마이크로 사이즈로 적은 증거금으로 선물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초보자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다.
여기서 보는 해외선물 증거금!
(기준일자: 2023년 1월 20일, 유안타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