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한국 증권사 해외선물 수수료 비교 (2025년 기준)
hellochloe
2025. 4. 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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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투자에서 많은 사람들이 증거금만 신경 쓰지만, 실은 수수료가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단타 매매를 할수록 이 차이는 더 커지죠.
이번 글에서는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해외선물 수수료 구조와 실제 부담 비용을 비교해서 정리해드립니다.
1. 해외선물 수수료 구조, 이렇게 나뉩니다
해외선물 수수료는 보통 다음 3가지로 구성됩니다.
구분설명
거래소 수수료 | CME, ICE 등 거래소가 부과하는 고정 수수료 (거래소 공통) |
브로커 수수료 | 한국 증권사가 중간 브로커를 통해 받는 중개 수수료 |
증권사 자체 수수료 | HTS, MTS 등 플랫폼에서 붙는 수수료 (실질 변동 폭 큼) |
👉 왕복 수수료는 매수 + 매도 한 번의 거래에 드는 총합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증권사에서 왕복 기준으로 요금을 안내하니 헷갈리지 마세요.
2. 한국 주요 증권사 해외선물 수수료 비교표 (2025년 기준)
증권사일반 왕복 수수료 (1계약 기준)모바일/MTS 수수료수수료 특징
키움증권 | 약 $5.00 ~ $6.00 | 동일 | 거래량 많으면 할인 가능 |
한국투자증권 | 약 $6.00 ~ $7.00 | 약간 높음 | 자동매매 시스템 지원 |
미래에셋증권 | 약 $7.00 ~ $8.00 | 동일 | 보수적 운영, HTS 안정적 |
NH투자증권 | 약 $5.50 ~ $6.50 | 동일 | 이벤트 시 수수료 할인 |
삼성증권 | 약 $6.50 ~ $8.00 | 높음 ($8~$9 수준) | 모바일 수수료 상대적 비쌈 |
유안타증권 | 약 $4.50 ~ $5.50 | 동일 또는 더 낮음 | 모바일 전용 계좌 시 추가 할인 |
※ 위 수치는 **CME 기준 대표 종목 (E-mini S&P 500 등)**의 1계약 왕복 기준 수수료입니다.
※ 계약 수량, 거래량, 계좌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이벤트 시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3. 수수료가 수익에 미치는 영향
예를 들어 하루에 10계약 매수·매도 왕복 거래를 한다고 가정하면:
- 수수료 $6.00 → 하루 수수료 $60
- 수수료 $4.50 → 하루 수수료 $45
→ 하루 차이 $15 → 한 달 기준 최대 $300 이상 차이 발생
특히 단타/스캘핑 전략을 사용하는 경우, 수수료는 실질 수익의 10~20%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수수료 구조를 따져보고 증권사를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4. 어떤 증권사가 나에게 유리할까?
투자 성향추천 증권사이유
단타 / 고빈도 매매 | 유안타, 키움 | 낮은 수수료 + MTS/HTS 최적화 |
안정적 시스템 선호 | 미래에셋, NH | 약간 높은 수수료지만 체결력 우수 |
모바일 매매 주력 | 유안타, NH | 모바일 수수료 경쟁력 있음 |
고객 응대/정보重視 | 한국투자, 삼성 | 교육자료, 자동매매 시스템 등 부가 서비스 우수 |
5. 마무리 팁
✅ 수수료는 계약 단위당 적지만, 누적되면 수익에 큰 영향을 준다
✅ 증거금 + 수수료 + 플랫폼 안정성 모두 고려해서 증권사를 선택하자
✅ 계좌 개설 전, 현재 이벤트 및 할인 조건 반드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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